[MWC2013] LG전자, 스마트폰 화면을 UHD TV로… UHD화질전송 기술 첫선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를 울트라 HD급 고화질로 TV에서 볼 수 있는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25일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3에서 ‘울트라HD화질전송’ 기술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게임, 콘텐츠 등을 무선으로 전송, 스마트TV에서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이 기술은 기존 데이터 압축 방식과는 달리 전송이 늦어지거나 화질이 떨어지지 않고 울트라 HD급 애플리케이션 콘텐츠까지 무선으로 TV에 전송할 수 있다. 또 중앙처리장치(CPU)와 하드웨어의 작동을 조절해 소비전력을 기존 대비 50% 가량 절감하는 그린 스마트 신기술이 적용됐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신개념 ‘울트라HD화질전송’ 무선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 콘텐츠를 고화질, 대화면의 울트라 HD TV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라며 “혁신적인 스마트폰 신기술로 진정한 모바일 컨버전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KT엠모바일, '1인 결합' 서비스 '아무나 SOLO' 출시…왜? [IT클로즈업]
2024-12-19 07:10:00밈 코인 투자 플랫폼 GMGN… "블록체인 기술 기반 밈 토큰 거래 혁신 패러다임 구축"
2024-12-18 17:50:02혁신 3D 스트리밍 프로젝트 마와리(Mawari), 탈중앙화로 공간 컴퓨팅과 XR의 미래 모색
2024-12-18 17:45:34"멀티 SaaS 시대가 왔다" 소프트캠프,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전략 속도
2024-12-18 17:44:02[DD퇴근길] 구글 '제미나이', 韓 협업툴 공략법은…'요기요', 이유있는 흑자 전환
2024-12-18 17:4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