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체크포인트, ‘쓰렛 에뮬레이션’ 출시

이민형 기자
- 샌드박스 기반 위협 대응 솔루션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 지사장 박성복)는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 공격과 타깃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방지하는 솔루션 ‘쓰렛 에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의심스러운 파일을 검사하고, 악의적인 행위들을 찾아내기 위해 그들이 작동하는 방식을 따라해봄으로써 네트워크로 침입하려하는 멀웨어를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
 
또한 체크포인트 쓰렛 에뮬레이션은 새로운 위협이 발견되면 즉각적으로 체크포인트의 쓰렛클라우드에 보고하여 자동으로 다른 고객과 새롭게 확인된 위협을 공유한다.
 
이 회사 박성복 지사장은 “알려지지 않은 노출과 제로데이 공격은 오늘날 네트워크 환경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공격 방법”이러며 “체크포인트의 쓰렛 에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는 멀웨어 탐지 기능뿐만 아니라 초기 접촉으로부터 감염되는 것을 방지한다”고 말했다.
 
체크포인트 쓰렛 에뮬레이션은 어도비 PDF파일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파일 등의 일반적인 이메일 첨부파일이나 다운로드된 파일들을 면밀히 검사하여 위협을 방지해준다.

의심스러운 파일들은 쓰렛 에뮬레이션 샌드박스 안에서 오픈되며, 동시에 이상한 시스템 레지스트리 변화나 네트워크 연결 또는 시스템 프로세스 등의 비정상적인 시스템 행동들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으로 파일의 행위에 대한 평가를 제공한다.
 
파일이 악성인 것으로 판명되면 게이트웨이에서 바로 차단된다. 새롭게 발견된 시그니처는 즉각적으로 체크포인트 쓰렛클라우드에 공유되고 연결된 개별 게이트웨이들로 전달되어 새로운 멀웨어로부터 자동으로 보호된다.
 
체크포인트 쓰렛 에뮬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threatemulation.checkpoint.com/teb)에서 얻을 수 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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