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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차세대 야구게임 ‘마구더리얼’ 28일 출시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부문대표 조영기)은 오는 28일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마구더리얼’(http://ma9real.com)은 기존 2D그래픽 야구게임에서 벗어나 언리얼엔진3을 활용해 극사실적 그래픽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사실성이 강조된 정규시즌모드와 ‘나만의 리그’ 도입, 3대3의 다중접속대전모드 등 기존 온라인 야구게임에 없었던 콘텐츠가 구현돼 있다.

애니파크 이건희 실장은 “콘솔 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높은 퀄리티와 리얼리티 구현은 물론이고 KBO(한국야구위원회) 선수들의 특이폼까지 정교하게 살려냈다”며 “이용자들은 마구더리얼을 통해 콘솔 그 이상의 진짜 야구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마구더리얼은 게임의 완성도면에서 세계 최고수준에 이르렀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넷마블은 공개서비스에 앞서 마구더리얼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행사에 참석한 50여명의 이용자들은 마구더리얼의 최신 프로모션 영상공개를 비롯해 개발자와의 만남, 이용자간 미니 토너먼트 대회 등을 체험했다.   

회사 측은 “행사에 참석한 이용자들이 콘솔야구의 맛을 온라인으로도 제대로 느낄 수 있게됐다”며 “마구더리얼의 공개서비스 임박에 큰 기대감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매주 달라지는 미션 수행과 출석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를 공개서비스 시 선수카드 및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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