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싱가포르에 디지털 모터공장 준공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다이슨(www.dyson.com 대표 제이스 다이슨)은 19일 싱가포르에 총 4200제곱미터(약 1300평) 규모의 디지털 모터공장 ‘다이슨 웨스트 파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총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24억)가 투자된 다이슨 웨스트 파크는 다이슨에서 동남아시아 최초로 소유 및 운영하는 제조공장이다. 이로써 다이슨은 기존 생산량의 2배에 달하는 연간 400만대의 모터 생산라인을 갖추게 됐으며 최근 무선청소기의 예상 수요가 초과됨에 따라 현재 추가물량 생산을 위한 가동에 들어갔다.
다이슨 디지털 모터(DDM) 는 다이슨 핸드 드라이어(에어블레이드)와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핵심기술 중 하나다. 지난 1999년 이래 14년 동안 1억 파운드(약 1650억)를 투자해 만들었다.
다이슨 한국마케팅 담당 김혜원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에 설립된 싱가포르 공장은 말레이시아 공장과 가까워 효율적인 공급이 가능한 최적의 지역”이라며 “향후 한국을 포함한 일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의 시장진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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