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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래부 ICT 전담 차관 KT출신 윤종록 교수 선임

윤상호 기자
-신임 방통위원장 이경재 전 새누리당 의원 임명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신설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으로 전 KT 부사장 윤종록 연세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 제2차관은 정보통신 및 방송 분야를 맡는다. 방송통신위원장은 이경재 전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했다.

24일 청와대는 방통위 후임 위원장 및 주요 부처 차관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청와대는 미래부 제1차관은 이상목 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사무총장을 제2차관은 윤종록 연세대 교수를 지명했다. 신임 방통위원장은 이경재 전 새누리당 의원을 뽑았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 인사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또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고려했다”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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