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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50배줌 고성능 카메라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3-26 15: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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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소니코리아(www.sony.co.kr 대표 사카이 켄지)는 26일 사이버샷 신제품 ‘DSC-HX300’과 ‘DSC-WX3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SC-HX300은 2040만 화소 엑스모어R CMOS 이미지센서(CIS)와 광학 50배 줌의 칼자이스 바리오 테사 T* 렌즈를 탑재했다. 콤팩트 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50배 광학줌을 지원할 뿐 아니라 이미지 줌 기능을 함께 사용하면 최대 100배 줌 효과를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광학식과 전자식 손떨림 방지 기능을 결합했으며 360도 스윕 파노라마 촬영, 풀 HD동영상(해상도 1920×1080)을 지원한다.

함께 출시된 DSC-WX300은 1820만 화소 엑스모어R CIS와 소니G 렌즈, 와이파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별도의 케이블 없이도 촬영된 이미지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에 바로 전송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인물의 잡티나 주름 등 피부 결점을 보정하고 눈망울을 크게 만들거나 치아를 하얗게 만들어 주는 ‘뷰티 효과’도 지원한다.

DSC-HX300과 DSC-HX300은 오는 4월 출시 예정이며 제품가격은 미정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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