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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정보시스템, 나주시 그린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완료

이상일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대우정보시스템(www.daewoobrenic.co.kr 대표 김현철, 김진우)이 나주시가 발주한 ‘나주 그린스마트시티 구축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통합플랫폼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건물자동화시스템(BAS), 민간에너지관리서비스 연계, 전기차 충전인프라 및 전기차 도입, 에너지컨설팅 등을 대상으로 대우정보시스템 컨소시엄이 지난 12월 구축을 완료해 올해 3월까지 안정화 기간을 거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나주시는 국내 최초로 시청사, 시의회, 주민센터, 보건소 등 기구축 공공건물에 대한 건물군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에너지 실시간 모니터링과 합리적인 제어를 통해 비용절감을 실현하는 탄소에너지 절감형 집약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대우정보시스템 김진우 대표는 “향후 공공기관과 건물군을 중심으로 도시 단위의 BEMS를 확산하고, 도시와 산업단지의 EMS가 통합된 u-에너지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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