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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데이터 만들어 쓴다…마케팅 앱 ‘눝’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4-14 1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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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월 최대 1GB 획득…마케팅 참여, 포인트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마케팅에 참여하는 사람 대상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오는 15일 마케팅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 ‘눝 앱’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눝 앱은 이용자에게 눝 포인트를 준다. 이 포인트는 100포인트당 100MB의 데이터로 바꿀 수 있다. 월 최대 1GB까지 데이터 만들기를 만들 수 있다. 눝 앱 내 게임을 하면 10포인트를 받는다. 게임은 1일 5회 가능하다. 다만 1게임당 0.01MB의 데이터가 나간다. 포인트를 데이터로 바꾸지 않는 사람에게는 경품 이벤트 참여나 중고생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앱은 통신사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만들기만 SK텔레콤 스마트폰 정액제 이용자가 쓸 수 있다. 눝 앱은 T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배포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SK텔레콤 스마트폰 정액제 가입자 중 눝 앱 최초 실행한 사람에게 모두 데이터 500MB를 증정한다. 전 통신사 가입자 대상으로는 경품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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