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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1분기 매출 68억원‧영업익 5억원 달성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5-15 16: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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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와이디온라인(www.ydonline.co.kr 대표 신상철)은 2013년 1분기 개별 실적으로 매출액 68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매출액 95억에 비해 하락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전년동기대비 매출 하락에 대해 주력 게임인 오디션의 수익배분 방식 변경에 의한 것으로 실질 매출 규모에는 큰 변동이 없다는 설명이다. 이익 부문 개선에 대해서는 작년 설립된 고객지원업무조직인 G&C센터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박재영 와이디온라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2013년 1분기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며 “올해 2분기부터는 광주 G&C센터의 실적 확대와 해외 매출의 증가 및 개발 중인 다수의 모바일게임 출시를 통해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2013년 연결 실적 전망치로 매출 430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제시했다. 올해 실적 목표는 전년대비 매출 17%, 영업이익은 3000% 이상 상승한 수치로 기존 게임 라인업에 ‘소울마스터’와 ‘피에스타온라인’ 등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 해외 진출 성과, 일본 자회사 아라리오 그리고 고객지원센터 G&C센터 실적이 포함된 결과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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