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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열혈강호2’ 동남아 수출 계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6-04 15: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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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의 게임업체 큐비넷(대표 앤디 최)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2’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으로 ‘열혈강호2’는 ‘큐비넷’을 통해 3년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지역에서 영어와 중국어로 서비스 되며, 엠게임은 개발 지원을 맡게 된다. 올 하반기 내 현지 서비스가 예정돼 있다.
 
열혈강호2 서비스를 맡은 큐비넷은 말레이시아 최초의 온라인게임 업체로 현지에서 완미세계, 무림외전, 주선 온라인 등을 서비스 중이다.
 
큐비넷의 앤디 최 대표는 “‘열혈강호2’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지역에 성공적으로 서비스 함으로써 동남아 게임 산업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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