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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쌀 냉장고 수주량 31% 늘어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6-17 18: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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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파세코(www.paseco.co.kr 대표 유일한)는 17일 올해 쌀 냉장고 수주량이 현재 약 7000여대를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세코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로 지난 2011년과 2012년 사이에 쌀 냉장고를 납품한 건설사만 약 20여 곳에 달한다”며 “빌트인 시장에서 일반적인 아이템으로 인식되어 온 식기세척기 외에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쌀 냉장고 판매를 계속해온 것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라고 전했다.
 
쌀의 수분 증발을 억제하도록 설계된 쌀 냉장고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싱크대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3단계의 온도설정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습기를 방지가 가능하다. 장마철과 같이 습기가 많은 계절에 신선하게 쌀을 보관할 수 있다.

한편 파세코는 빌트인 및 업소용 주방 생활가전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빌트인 가전으로는 쌀 냉장고, 후드, 의류관리기 및 식기세척기 등이 있으며 후드 부문의 경우 지난 2012년까지 판매량이 약 75% 가까이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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