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액세서리 유통 본격화…‘올레액세서리숍’ 앱 선봬
- 사용자 단말기 인식 올레닷컴 액세서리 구매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액세서리 유통 사업을 본격화 한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액세서리 쇼핑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전용 ‘올레 액세서리숍’ 앱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레 액세서리숍 앱은 사용자의 단말기 정보를 인식해 해당 단말기에 적합한 액세서리를 추천해준다. 앱 상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올라온 액세서리는 KT의 올레닷컴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다. 상품 노출은 KT가 순서와 위치를 결정한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KT 올레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상품 순서는 KT의 매니저가 결정하며 추후 파워링크 등의 포맷으로 발전할 여지는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오는 31일까지 올레 액세서리숍 앱에서 상품을 구입한 사람 전원에게 USB 선풍기를 증정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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