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간편모드2.0’ 선봬…로밍도 편하게
- SKT, 간편 스마트폰 UI 업그레이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스마트폰을 일반폰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용자환경(UI) ‘T간편모드’를 해외 로밍때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오는 22일 T간편모드2.0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T간편모드는 스마트폰 핵심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첫 화면을 일반폰처럼 단순하게 바꿔주는 런처다. 2.0버전은 해외 로밍 기능을 강화했다. ▲에티켓 통화 ▲로밍 애플리케이션(앱) 간편 메뉴 ▲보이는 단축번호 등을 추가했다. 한국 시간을 자동으로 표시해주고 긴급연락처 등과 편하게 통화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이 UI를 ▲갤럭시S4 LTE-A ▲옵티머스G프로 ▲옵티머스LTE3 ▲베가아이언 ▲베가S5 ▲베가넘버6 등에 탑재했다. 하반기 출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 예정이다. 기존 T간편모드 사용자는 ‘T간편모드>간편설정>버전 업데이트’ 항목에서 업그레이드를 받으면 된다.
한편 SK텔레콤은 T간편모드를 40대 이상 사용자가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T간편모드를 사용해 본 40대 이상 470명을 조사해 본 결과 응답자 74%가 T간편모드로 스마트폰 이용이 쉬워졌다고 전했다. 특히 60대 이상은 97%가 이같이 답했다. 아울러 T간편모드 때문에 SK텔레콤 스마트폰을 구입했다는 사람도 23%에 달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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