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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풀HD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6’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7-30 16: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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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파나소닉코리아(www.panasonic.kr 대표 노운하)는 30일 AVCHD의 풀HD 동영상 촬영한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루믹스G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세미프로와 하이 아마추어 사용자에 최적화됐다. 루믹스 카메라 최초로 포커스 피킹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 초점이 맞는 부분을 표시해 주는 포커스 피킹 기능은 수동모드나 동영상을 촬영할 경우 포커스의 변화를 간편하고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다.

풀HD(해상도 1920×1080 60프레임 AVCHD 프로그레시브)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원하는 곳에 액정표시장치(LCD)를 터치해 실시간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원터치 버튼 캠코더 기능이 탑재되어 손쉽게 동영상 촬영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1831만 화소 마이크로포서즈 디지털 라이브 MOS CMOS 이미지센서(CIS)를 장착했으며 개선된 뉴 비너스 이미지 프로세서로 노이즈 감소 효과를 높였다. ISO 감도는 최대 2만5600까지 지원된다.

또한 토이팝, 올드 데이즈, 블리치 바이패스, 판타지, 선샤인 등 5가지가 추가된 크리에이티브 컨트롤 기능으로 다양한 사진 효과를 표현할 수 있다. 본체에 와이파이를 내장, 사진과 동영상 파일의 무선 공유는 물론 연결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 카메라 원격 조작까지 할 수 있다.

루믹스 G6의 크기는 122.45×84.6×71.4mm, 무게는 340g(렌즈 제외)이며 색상은 블랙이다. 제품가격은 79만9000원.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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