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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컨콜] 알뜰폰 가입자, ARPU 낮지만 수익성 높아

윤상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2일 KT 최고운영책임자(COO) 구현모 전무는 ‘201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은 가입자당매출액(ARPU)은 낮지만 획득비가 들지 않아 수익성이 높다”라며 “(KT 알뜰폰 비중 증가는) KT가입자가 알뜰폰으로 넘어가는 것보다 다른 사업자에서 가져오는 것이 많아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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