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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L, ‘사이버 시큐리티 서머 2013’ 이달 30일 개최

이민형 기자
- 악성코드 분석 및 침해사고 분석 과정 오픈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ITL(대표 진수희)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사이버 시큐리티 서머 2013’ 교육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20, 6.25 사이버공격과 같이 조직의 중요 데이터 및 지적 재산(IP)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조직의 자체적인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침해 사고 분석 및 대응과정과 악성코드 수집 및 분석 과정 등 2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침해사고 분석 및 대응 방법’ 과정은 다양한 형태의 침해사고 유형, 침해사고 대응방법, 해킹된 시스템에 대한 디지털 증거 수집 방법, 타임라인 기반의 분석 기법, 침해 아티팩트 분석 방법 등에 대한 강의다.

‘악성코드 수집 및 분석 방법’ 과정은 허니팟을 구축하여 조직으로 침투하는 악성코드를 수집하는 방법, 다양한 오픈소스 도구를 이용해 기존의 악성코드와의 유사성, 가상환경에서 분석하는 방법, 정적/동적 분석 방법과 국외 및 국내 오픈소스 악성코드 진단, 치료도구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 행사의 교육 과정은 다양한 오픈소스 도구를 이용해 수강생들이 실습을 병행하며, 이를 통해 악성코드 분석과 침해사고를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인 기반 닦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tlkorea.kr/css2013) 을 방문하거나 이메일(itl@itl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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