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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라텍스 3000 프린터’ 출시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국HP(www.hp.co.kr 대표 함기호)는 7일 생산성을 높이고 고품질 이미지, 애플리케이션 다양성을 갖춘 상업용 출력 기기 ‘라텍스 3000 프린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텍스 3000 프린터는 ‘라텍스 옵티마이저’를 통해 다양한 소재에 인쇄가 가능하다. 경화 온도가 낮기 때문에 적은 에너지(실내모드 출력 시 9킬로와트) 만으로도 일관된 품질의 이미지 생산을 제공한다. 소매상 전시, 옥외광고, 차량 그래픽 및 인테리어 장식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효용성이 높다.

높아진 생산성도 특징이다. 시간당 77평방미터의 실내 애플리케이션 및 시간당 120평방미터의 실외 애플리케이션 생산을 구현한다. 라텍스 잉크는 국제 인증기관인 UL의 에코로고 규격을 충족하며 미국의 친환경 자재 인증기관인 그린가드로부터 골드 등급을 받았다.

한국HP는 빠르게 성장하는 라텍스 프린팅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제품과 함께 라텍스 서브 브랜드도 선보였다. 한국HP는 라텍스 서브 브랜드를 통해 대형 그래픽 포트폴리오 가운데 라텍스 프린터의 전략적 중요성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라텍스 소모품을 사용하는 디자인젯과 사이텍스는 모두 라텍스 서브 브랜드로 통합된다. 여기에 라텍스 3000 프린터를 비롯해 라텍스 260 프린터, 라텍스 280 프린터, 라텍스 820 프린터 등이 포함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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