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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4종 선봬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www.canon-ci.co.kr 대표 강동환)은 26일 하반기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G16’은 캐논 콤팩트 카메라 역사상 가장 빠른 자동초점(AF)을 구현했다. 최대 화소 약 1210만 화소로 초당 약 12매의 속도로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6매 이후부터는 초당 약 9매의 속도로 플래시 메모리가 가득 찰 때까지 저장할 수 있다.

렌즈는 최대 광각 28mm부터 최대 망원 140mm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광학 5배줌을 탑재했다. 와이파이를 통해 카메라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SNS 등과 직접 연동할 수도 있다.

‘SX510 HS’는 최대 광각 24mm부터 최대 망원 720mm의 초점거리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광학 30배 줌렌즈를 탑재하면서 초소형 크기를 구현, 야외활동에 최적화됐다. 상황별 맞춤 손떨림 보정 기능을 제공하고 349g의 무게로 여성 사용자가 한 손에 들고 촬영할 수 있다.

‘S200’은 캐논 콤팩트 카메라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F2.0의 밝은 렌즈와 빠른 AF 속도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놓치지 않고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F2.0의 밝은 조리개를 가지고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촬영할 수 있다.

‘SX170 IS’는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HD 동영상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인물 사진, 여행 사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촬영해야 하는 가족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강동환 캐논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품 각각 고화질·고성능·고배율 줌·휴대성에 특화 된 제품”이라며 “사용자의 관점에서 설계된 신제품 4종은 미러리스 카메라와 차별화된 콤팩트 카메라만의 매력을 전달해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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