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모뉴엘, IFA2013 통해 유럽 가전시장 공략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모뉴엘(www.moneual.co.kr 대표 박홍석)은 오는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 ‘IFA2013’에 참가해 로봇청소기 신제품 및 차세대 가전제품을 전시하고 유럽 가전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모뉴엘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별화된 기술력 ▲감각적 디자인  ▲창의적 혁신성 등 3가지 테마로 10여종의 가전제품을 전시한다. 프리미엄 신제품 로봇청소기 4종(모델명 MR6000 시리즈 3종, MR7000 시리즈 1종)과 침구청소기, 일체형PC, 터치테이블PC, 식물관리기 등을 선보인다.

모뉴엘 로봇청소기는 청소기 아래쪽에 물 공급 시스템을 탑재해 수분증발로 인한 물걸레 탈부착의 불편함을 개선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출시된 로봇청소기의 단점인 좁은 면적의 물걸레 청소면적을 대폭 개선해 가장 넓은 물걸레 사이즈를 제공, 물걸레 청소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CES 2013’에서 각 부분별 최고 제품에게만 수여하는 최고혁신상 및 혁신상을 수상한 터치테이블PC와 화분에 꽂아두기만 하면 식물특성에 따른 관리가 가능한 식물관리기 등도 전시된다.

모뉴엘 관계자는 “모뉴엘이 출시한 주요 제품은 세계 주요가전 전시회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전 세계 가전 시장에서 글로벌 종합가전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모뉴엘은 IFA에 4년 연속으로 단독부스를 꾸렸으며 지난해 4월 독일 베를린 현지에 지사를 설립하고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이수환 기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