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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S&C, 서울시 2기 교통카드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이상일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화S&C(대표 진화근)가 서울시 제2기 교통카드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2014년 6월까지 서울시 1~8호선(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의 지하철 277개소의 교통카드 과금 및 정보수집 방식을 변경, 속도개선을 위해 단말기 및 집계시스템이 재구축되게 된다.
 
한화S&C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 시민 서비스의 무중단 시스템으로의 구축을 진행하는 한편 향후 10년간 운영을 담당하게 될 SPC(운영법인)를 설립하고 지분의 일부를 서울시 및 운영기관에 무상으로 양여한다.

또, 매년 이익금의 5%를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통해 사회에 환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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