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네이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상생 협력 기구 설립 추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9-24 12: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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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www.nhncorp.com 대표 김상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영역 및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쟁력을 키워 갈 수 있도록 공동의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실행하기 위한 ‘네이버-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상생 협력 기구’ (가칭)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단체 대표자와 유관 분야 전문가 및 네이버가 함께 참여하는 상설 조직으로 기술과 서비스 측면에서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상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또 네이버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과 온라인 서비스 기업들이 각자의 자원과 플랫폼을 활용해 상품 및 서비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상생의 생태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를 위한 연구 및 조사 활동과 함께 문제점 및 갈등 조정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조만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단체 대표들과 협의해 기구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며 연내에 이 기구가 공식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두를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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