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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도타 2’ 10월 25일 정식서비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10-16 18: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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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www.nexon.com 대표 서민)은 오는 25일 밸브코퍼레이션이 개발한 적진점령(AOS)게임 ‘도타2’(Dota 2)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식서비스 이후엔 베타키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상점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도타2(dota2.nexon.com)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방식의 게임으로 해외에서 동시접속자수 53만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검증된 완성도와 밸브의 최신 소스(Source)엔진에 기반을 둔 고품질의 그래픽, 강화된 대전 시스템 등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넥슨은 정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한국형 아이템을 출시하고 시범서비스 기간에 도타2를 플레이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태극의 보석’ 아이템을 지급한다. 정식서비스를 기념해 리그 현장, 각지 PC방, 도타 2 커뮤니티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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