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동부하이텍, 중국 슈퍼픽스 500만화소 이미지센서 위탁생산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동부하이텍(www.dongbuhitek.co.kr 대표 최창식)은 중국 센서 전문 팹리스 업체인 슈퍼픽스의 500만 화소급 이미지센서를 위탁생산, 공급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슈퍼픽스의 500만 화소급 이미지센서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동부하이텍은 슈퍼픽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작년부터 30만~200만화소에 이르는 다양한 이미지센서를 공급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500만화소 이미지센서를 추가로 공급하면서 내년 공급 물량은 올해보다 약 70%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하이텍은 내년 초 슈퍼픽스와 800만화소 이미지센서 개발에도 착수하고 하반기 양산한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슈퍼픽스는 2004년 설립된 중국의 이미지센서 전문기업으로 화웨이, 레노버, ZTE 등 현지 대표적 완성품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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