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전후방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CR-2000S’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파인디지털(www.fine-drive.com 대표 김용훈)은 6일 전후방 풀HD와 KS인증을 받은 차량용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파인뷰 CR-2000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전후방 카메라가 모두 30프레임을 제공하며 모든 녹화 장면은 3.5인치 액정표시장치(LCD)를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번호판 및 사물 식별력을 개선했으며 역광 상황에서도 선명함을 잃지 않는 블루 필터와 WDR 기능을 적용했다.
시동과 동시에 녹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초기 부팅시간을 15초 이내로 줄였고 CMOS 이미지센서(CIS)는 소니 엑스모어를 장착했다. 촬영 화각은 115도이며 듀얼 플래시 메모리로 안정성을 강화했다.
파인뷰 CR-2000S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안전성에 초점을 맞췄다. KS인증 기준을 바탕으로 24가지의 테스트 항목과 필드에서의 24가지 항목을 선정해 총 48가지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여기에 전력소비량을 낮춰 배터리 부담도 낮췄다.
제품가격은 플래시메모리 용량에 따라 ▲16GB 36만9000원 ▲32GB 39만9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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