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KOCCA)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박병원)은 ‘콘텐츠코리아 랩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할 10개 초기기업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선발된 기업은 다섯시삼십분, 디엔솔루션, 부루다콘서트, 세계견문록, 쉐어하우스, 아무툰, 와즐엔터테인먼트, 원트리즈뮤직, JJS미디어, 콘텐츠퍼스트(가나다순)이다. 1차 서류 심사, 2차 공개오디션을 통한 전문가 평가 및 관객 모의투자를 통과했다.
이들 업체는 넥슨코리아, CJ E&M, SK플래닛, LG CNS, 제일기획, KBS미디어(가나다순) 등 6개 분야별 대표기업으로부터 체계적 컨설팅과 지원을 받는다. 국내 쇼케이스 행사, 글로벌 창조산업 컨퍼런스 ‘SXSW2014’ 참가 등의 혜택도 누린다.
대표기업과 콘텐츠 스타트업 간 매칭은 ▲넥슨코리아-다섯시삼십분(모바일 종이접기 게임 플랫폼) ▲CJ E&M-부루다콘서트(콘서트 소셜 플랫폼), 콘텐츠퍼스트(글로벌 웹툰 서비스) ▲SK플래닛-아무툰(영화-웹툰 연계 서비스) ▲LG CNS-와즐엔터테인먼트(K-POP 안무 콘텐츠), 디엔솔루션(근거리무선통신 기반 유아용 학습 벽보) ▲제일기획-쉐어하우스(지식·경험 공유 서비스), 원트리즈뮤직(매장 음악 서비스) ▲KBS미디어-JJS 미디어(팬 기반 콘서트 메이킹 플랫폼), 세계견문록(여행 콘텐츠 제공 서비스 등으로 각각 연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