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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카카오 슈팅게임 ‘건버드’ 출시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부문대표 조영기)은 모바일 슈팅게임 ‘건버드:오락실제왕의 귀환 for Kakao’(건버드)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건버드는 1990년대 후반 오락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슈팅게임 ‘건버드2’를 모바일화한 게임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활용한 비행전투를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기존 슈팅게임과는 달리 캐릭터가 비행물체가 되어 전투를 펼치게 되며,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몬스터와 보스를 처치하며 먼 거리를 이동할수록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는 총 4종으로 각 캐릭터마다 고유 스킬과 필살기를 지니고 있어 다양한 플레이와 전투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파트너 시스템을 통해 2인용 게임의 느낌도 구현했다.

넷마블은 오는 14일까지 친구초대 수에 따라 아루카드 캐릭터와 1만골드, 젬 10개, 폭탄 아이템 등을 지급하며, 게임접속 후 연습비행만 플레이해도 3000골드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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