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설특집①] 연휴 정보, 포털에 다 있다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설 연휴에 대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털 검색창에 ‘설날’, ‘구정’만 입력해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정보를 한눈에 접할 수 있다.

포털 네이버(www.naver.com)와 다음(www.daum.net)은 설날의 정의 및 유래와 같은 지식 정보 이외에도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교통정보, TV영화, 차례정보, 요리정보 등과 같은 생활 정보까지 콘텐츠검색 결과로 제공한다.

네이버와 다음은 PC검색은 물론 모바일 웹이나 앱을 통해 차례상을 차리는 방법뿐만 아니라 준비 시 유의할 점까지 알려주고 있다. 요리정보는 다양한 전문 콘텐츠를 구축한 네이버 매거진캐스트를 통해 설날과 관련된 음식들의 상세한 레시피를 이미지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포털에서 설날 인사말도 제공한다. 특히 다음의 경우 클릭만 하면 마이피플로 인사말을 전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했다. 마이피플에서는 설맞이 스티커도 선보였다.

교통정보의 경우 네이버는 실시간 교통 정보 및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을 알려주며 휴게소나 주유소 같은 편의시설의 검색을 도와준다. 올해는 휴일이 주말과 겹치면서 귀성길이 지난 해보다 더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주요 도로의 실시간 속도 정보 및 CCTV 정보, 대중교통편 예약정보와 시간표 등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지도’ 앱을 이용하면 전국 주요 지역을 고해상도 항공사진인 스카이뷰와 360도 파노라마 거리사진 서비스인 로드뷰와 연계된 실시간 교통정보 및 길 찾기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실시간 교통정보 뿐 아니라 목적지까지 거리, 소요시간, 경로를 안내하는 길찾기 그리고 대중교통 실시간 도착 정보 등을 확인 가능하다. CCTV 아이콘을 클릭하면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을 볼 수 있으며 보다 빠른 길을 찾을 수 있다.

네이버와 다음 모두 설날 개봉영화, TV편성표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각 터미널을 검색하면 운행 정보와 원하는 노선의 시간표, 이용요금, 잔여좌석 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 다음은 연휴에 가볼 만한 곳까지 추천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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