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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노페스트’로 밀착 마케팅 강화

윤상호

- 12일 중아지역 LG 이노페스트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현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만의 신제품 축제를 정례화 한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지난 12일(현지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LG 이노페스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해당 지역 특화 LG전자 제품 및 사업전략 소개 행사다. 현지 주요 관계사가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중동 및 아프리카 관계사 대상이다. 3월과 4월에는 각각 유럽과 아시아 지역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차국환 LG전자 중아지역대표(전무)는 “LG 이노페스트를 시작으로 ‘고객을 지향하는’ 현지 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동 아프리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믿을 수 있는 파트너 약속을 지키는 파트너’로 굳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페스트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혁신)’과 ‘페스티벌(Festival; 축제)’의 합성어다. 작년 생활가전 위주에서 올해부터 TV 스마트폰 등 제품 범위를 확대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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