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석박사 직원 MWC 보내는 이유는?
- 사업 협력 및 최신 세계 동향 습득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석박사급 실무자 30명을 오는 24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4’에 보낸다고 16일 밝혔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다. 올해는 18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관은 7만5000여명이 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석박사 실무자는 ▲사업 협력 ▲SKT 기술 소개 ▲세계 ICT 흐름 파악 등을 할 것”이라며 “전시장 설명 지원요원 역할도 맡겼다”라고 설명했다.
윤용철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최고 인재들이 MWC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한국 ICT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회사 차원에서도 다각도의 글로벌 제휴∙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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