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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프리스타일 풋볼’ 中 공략 시작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3-13 10: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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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회기자] 조이시티(www.joycity.com 대표 조성원)는 텐센트(대표 마화텅)를 통해 자체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의 중국 사전 공개서비스(Pre-OBT)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일정 규모의 이용자를 받아 콘텐츠를 테스트하는 것으로 공개(OBT) 전 최종 점검으로 볼 수 있다.

이번 Pre-OBT에선 ‘풋살모드’, ‘스코어모드’, ‘트라이아웃’ 등의 다채로운 경기모드가 모두 공개된다. 또 중국의 인기스타 ‘쇼로(Show Lo)’와 ‘엘바(Elva)’의 스페셜 캐릭터가 추가되며 아디다스(Adidas)의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Brazuca)’를 게임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텐센트 타일러 이사는 “’프리스타일 풋볼’이 중국의 축구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중국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신규모드와 스페셜 캐릭터를 추가했다”며 “’프리스타일 풋볼’이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텐센트와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스타일 풋볼’의 중국 공식 홈페이지(http://fsf.qq.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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