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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미싱 피해 예방하는 ‘U+스팸차단’ 앱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3-25 15: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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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LG유플러스(www.uplus.co.kr 부회장 이상철)가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U+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을 25일 출시했다.

이 앱은 ▲스팸차단 내역 조회·복원·신고 ▲악성코드 의심 앱 알림 ▲ 백신 정기검사 활성화 기능 등의 기능을 갖췄다.

‘U+스팸차단’앱을 이용하면 고객들은 별도로 고객센터(114, 1544-0010)에 전화하지 않아도 차단 설정한 각종 번호 및 문구를 스팸 메시지함에서 한번에 조회·복원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팸차단 내역을 메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필요 시 스팸 유형별로 차단 레벨을 3단계(상·중·하)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U+스팸차단’ 앱을 최초 실행하면 악성코드가 의심되는 앱을 검사해 삭제를 유도하는 ‘스미싱 앱 설정’ 기능과 백신 실행 주기 및 시간 설정 시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백신 자동 실행 설정’도 가능하다.

이 회사 전병욱 전무(고객서비스실장)는 ”스팸이나 스미싱 피해를 줄이고 고객들에게 스팸 유형별 편의를 돕기 위한 기능을 넣은 ‘U+스팸차단’ 앱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고객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스팸차단’앱은 ‘U+스토어’에 접속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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