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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시장 진출하는 파세코, 해외 마케팅도 가속

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파세코(www.paseco.co.kr 대표 유일한)는 오는 5월 제습기 제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제습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습기의 성능은 낮은 전기소모량, 높은 제습량 그리고 저소음이 핵심이다. 파세코 제습기는 열교환 시스템 기술 ‘쓰리슬리트 냉각핀’을 채용해 제습성능을 극대했다. 여기에 최적의 유로설계와 진동방지용 흡음재를 적용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저소음을 구현했다.

또한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인공지능 제습 기능,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을 위해 잠금 기능 등이 지원된다. 제품 높이를 약 20% 높여 조작 시 무리하게 허리를 굽히지 않도록 했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13리터, 15리터 두 가지 모델이 준비되어 있다.

파세코 유일한 대표는 “향후 제습기 해외시장 확보를 위해 유럽과 미주시장의 기존‧신규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제습기 시장 진출로 매출의 계절성이 완화되어 연중 안정적인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습기 출시가 전문 계절가전 업체로서의 사업 성장을 위한 커다란 한 걸음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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