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 차세대 통합접근제어솔루션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14일 차세대 통합접근제어솔루션 디비세이퍼 엔터프라이즈(DBSAFER Enterprise) V5.0을 발표했다.
DB접근통제 솔루션은 DB작업을 감사·통제하고, 시스템 접근 통제솔루션은 OS 작업을 감사·통제한다. 시스템 운영자는 DB로 접근해 OS명령어를 실행할 수도 있고, OS로 접근해 DB작업도 할 수 있어 DB 작업과 시스템 작업을 분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DB 접근제어와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이 각각 공급됨으로써 비용은 물론 효율성, 관리 등 여러 면에서 문제점을 가져왔다.
디비세이퍼 엔터프라이즈 V5.0은 DB접근제어와 시스템접근제어를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그동안 DB접근제어와 시스템접근제어 솔루션이 각기 공급됨으로써 야기되는 문제점을 대부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기능을 지원한다. ‘데이터마스킹’ 기능을 통해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의 전체 또는 일부를 별표로 치환해준다.
이 회사는 올해 이 제품을 내세워 공공·금융 분야 시장을 집중 공략, 올해 2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제품은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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