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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7-24 14: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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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24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출시하며 에어케어 가전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이 제품은 깨끗한 공기를 빠르게 멀리까지 보내 주는 3개의 팬과 총 9개 필터로 구성된 3개의 헤파프로필터 시스템을 채용해 국내 최대 수준인 151제곱미터(㎡)의 면적을 지원한다. 헤파프로필터 시스템은 3단계 정화 과정을 통해 초미세먼지의 125분의 1크기인 지름 0.02마이크로미터의 아주 작은 먼지까지 99.9% 제거한다.

특히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의 생활 가스를 완벽하게 제거해 국내 공기청정기 중 유일하게 공기청정협회로부터 탈취효율 100% 달성을 인증 받았다. 바이러스닥터 기능도 갖춰 각종 알레르기 유발물질, 각종 바이러스 등도 한꺼번에 꼼꼼하게 제거할 수 있다.

가정집은 물론 유치원, 학원, 병원, 미술관, 은행, 헬스장 등 넓은 공간도 단 한대의 공기청정기만으로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하루 8시간씩 한 달 내내 사용해도 약 2500원 정도의 부담 없는 전기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공기청정 진행 단계에 따라 빨강부터 주황, 노랑, 초록, 파랑으로 색상이 변하는 크리스털 투명 디스플레이를 구현해 실내 공기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은 189만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는 넓은 공간에 강력한 공기청정 능력을 제공하면서 사용자의 감성 만족도 또한 높인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혁신 가전으로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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