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알서포트, 중국 원플러스 솔루션 파트너 선정

심재석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원격지원 솔루션 업체 알서포트(www.rsupport.com 대표 서형수)는 중국 유명 스마트폰제조사인 원플러스(OnePlus)사와 ‘솔루션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원격상담 솔루션인 리모트콜 모바일팩을 확장 공급하고 모바일 게임 녹화 기능이 탑재된 모비즌(Mobizen) 등의 원격솔루션을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양사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협력의 진행을 위해 협력 태스크포스를 구성, 프로젝트관리,연구 및 기술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범위의 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또 9월중 모비즌 서비스를 원플러스 제품에 선탑재해 시험서비스를 시행,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기술이슈, 수익화 가능여부 등 검증 할 계획이다.

원플러스의 레이디 쒸(Lady Xu)부사장은 “알서포트의 원격상담 솔루션은 상담원이 원격으로 직접 고객의 모바일 기기 화면에 표시하면서 안내하기 때문에 전화 한통으로 마치 대면하고 설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줘 편의성과 안정성 면에서 뛰어나 현지에서 큰 반응을 일으켰다” 며 “지난 6월부터 원플러스의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모바일팩’ 고객지원 원격서비스를 통해 알서포트의 제품에 대한 현지 만족도와 중국 내수 시장에서의 수요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이번 원플러스 부사장의 방문으로 양사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의 틀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알서포트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데 합의하게 됐다”며 “알서포트의 원격지원 제품들이 중국 제조사 및 통신 사업자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수익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임을 인정받은 바, 이를 교두보로 중국 시장에서 더욱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심재석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