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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S&C, 스타트업 육성위한 ‘드림플러스 데이 2014’ 개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화S&C(대표 김용욱)가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국제 컨퍼런스인 ‘드림플러스 데이(DreamPlus Day) 2014’가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됐다.

한화S&C가 주최한 ‘드림플러스 데이 2014’는 국내 처음으로 세계 12개국 대표 액셀러레이터들과 10여개국 대표 스타트업 등 150여명의 드림플러스 얼라이언스 멤버가 참석한 글로벌 네트워킹 컨퍼런스로서 10월 3일과 4일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한화S&C 김용욱 대표이사의 환영인사로 시작을 알리고, ‘드림플러스’ 진행경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참석한 대표 액셀러레이터들의 사업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첫 날 행사에 이어 둘째 날인 10월 4일에는 ‘드림플러스 얼라이언스’ 소속 세계 10여개국에서 참가한 스타트업 11팀의 데모데이(발표회)가 열리며,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 날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3억원의 투자 지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S&C 김용욱대표이사는 “드림플러스 데이 2014는 스타트업이 단순히 피치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는 일반적인 데모데이가 아니라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최고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라며, “얼라이언스 멤버간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실리콘밸리에 대응하는 아시아 스타트업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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