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MDS테크, 스플렁크 사업권 확보…빅데이터 시장 진출

심재석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은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플렁크 사업권을 확보하고 국내 빅데이터 시장에 뛰어든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스플렁크 총판을 맡고 있는 시큐클라우드(대표 권오헌)와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플렁크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서버, 네트워크 모바일 디바이스 등 모든 장치(Machine)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검색, 분류, 분석할 수 있는 엔진을 제공하는 유일한 솔루션이다.

또 강력한 분석 기능 외에도 플랫폼을 쉽게 확장할 수 있고 풍부한 개발자 환경을 제공하여 기계 데이터에 최적화된 통합 플랫폼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대표는 “기존 임베디드 사업 형태와 유사하면서도 시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비즈니스로 확대할 수 있는 사업 기회라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내년에는 매출액 100억원을 목표로 당사의 강점인 고객 맞춤형 SW 개발, 기술지원 및 컨설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심재석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