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VM웨어, 새 가상데스크톱·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발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10-22 07: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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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VM웨어(www.vmware.com)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VM월드 2014 유럽 행사에서 엔드유저컴퓨팅(EUC)을 강화하는 새로운 제품, 프로그램과 서비스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 중 하나인 VM웨어 호라이즌 플렉스는 맥이나 PC에서 구동되는 가상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정책적으로 중앙에서 컨트롤해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업들에서 직원들이 자기 소유의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BYO(Bring Your Own)를 보다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데스크톱 재해 복구(DR)를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의 비즈니스를 보호하고 업무 연속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클라우드 호스티드 서비스를 유럽에서 확장시켰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VM웨어 호라이즌 데스크톱 DR은 재해 발생 시 IT 부서가 복잡한 절차 없이 사용자들이 재빨리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새로운 스토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은 보다 빠르게 가상 데스크톱 배치 관련 규모별 비용에 대해 예측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가상데스크톱을 신속하게 채택 및 배치하는 것을 돕는 프로그램인 VM웨어 호라이즌 패스트 트랙 2.0도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이를 이용하면 새롭게 인증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택할 때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를 위한 구체적인 스토리지 옵션과 예상 비용을 검토할 수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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