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 새 버전 출시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원격제어 소프트웨어 업체 알서포트(www.rsupport.com/kr, 대표 서형수)는 11일 자사의 원격 지원 서비스 ‘리모트콜(RemoteCall)’ 새 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리모트콜은 iOS 휴대기기의 실시간 화면 공유 기능을 구현했다. 이전 버전에선 iOS 작동 화면을 갈무리(캡처)한 후 공유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실시간으로 화면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접속 방식도 개선했다. 고객이 접속 코드를 입력한 뒤 상담원 PC와 접속하는 시간이 55초에서 10초 안팎으로 줄어 82%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원클릭 상담 대기, 모바일 창구 선택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 오프라인에서 주로 쓰이는 창구형 상담 방식을 온라인에 적용했으며, 상담 예약을 할 때 미리 사진 ·동영상 등의 파일 첨부를 할 수도 있다. 위젯을 이용해 원격 지원 시 주요 기능을 손쉽게 쓸 수도 있다.
새 리모트콜은 자동 업데이트 방식으로 전세계에 동시 배포된다. 종전 버전을 쓰던 기업은 추가 비용 없이 새 리모트콜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알서포트는 제품 출시 기념으로 원격 지원 경험담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 6, 태블릿, 캔 커피 등 300여 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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