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폰화면 꾸미기앱 ‘런처플래닛’ 300만 다운로드 돌파
- 런처플래닛 특화 기능 ‘서비스카드’ 한달 사용건수 1320만건↑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SK플래닛(www.skplanet.com 사장 서진우)은 스마트폰 초기화면 꾸미기 앱 ‘런처플래닛’이 누적 다운로드수 300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런처플래닛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초기화면 꾸미기 앱으로 현재 500여개의 무료테마와 11만여개의 무료 배경이미지를 제공 중이다. 이 앱의 특화 기능인 ‘서비스카드’는 사용자가 한번의 화면 넘김으로 즐겨 찾는 앱 핵심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0월 한 달간의 서비스카드 사용 건수가 1320만건을 넘어섰다.
SK플래닛은 런처플래닛 사용자들이 필요에 따라 서비스카드 제작이 직접 가능한 개발자센터 운영을 최근 시작, 개발가이드에 따라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카드를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K플래닛 개발자센터 홈페이지(developers.skplanetx.com)를 통해 아이디어 제안 및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며 SK플래닛은 내년 1월 31일까지 출시되는 우수 서비스카드 중 6개를 선발해 1등 500만원을 포함한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재환 SK플래닛 디지털콘텐츠 사업부장은 “런처플래닛이 지난 8월 혁신적 디자인과 편리한 UX를 인정받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최근에는 스마트폰 내 저장된 연락처, 앱, 동영상, 음악 등의 콘텐츠는 물론 웹 검색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기능까지 더했다”며 “앞으로 사용자 맞춤형 편리한 스마트폰 사용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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