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상품 경쟁 본격화…SKT, ‘T청춘’ 선봬
- 중장년 전용 서비스 모아…월 33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타깃형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중장년 대상 ‘T청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T청춘은 ▲전용 음악 서비스 ‘청춘라디오’ ▲전문 상담원 원격 상담 ▲가족 전용 앨범 ▲위급상황 알림 등을 제공한다. 청춘라디오 이용료는 월 3300원이다. 나머지는 무료다. T청춘은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로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지원한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T청춘은 T키즈 T아웃도어에 이은 또 하나의 신개념 고객 생활 맞춤형 서비스”라며 “고객의 생활을 좀 더 윤택하게 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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