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 KT도 4배 빠른 LTE 상용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어찌됐든 KT도 4배 빠른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상용화 한다. KT는 4배 빠른 LTE 브랜드를 ‘광대역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X4’로 정했다.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오는 21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S-LTE’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갤럭시노트4 S-LTE는 세계 최초 4배 빠른 LTE를 구현한 스마트폰이다. 출고가는 95만7000원이다. 기존 ‘갤럭시노트4’에 통신칩만 4배 빠른 LTE용으로 교체했다. 국내 4배 빠른 LTE는 3개 주파수를 1개처럼 활용해 3밴드 주파수묶음기술(CA, 캐리어 애그리게이션)또는 3밴드LTE-A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KT는 4배 빠른 LTE를 쓸 수 있는 곳에 대한 명확한 답은 하지 않았다. 85개시 데이터 밀집 지역이라고만 했다. 투자 계획 등은 추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오는 31일까지 갤럭시노트4 S-LTE 구매자에게 삼성전자 배터리팩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기 ‘기어VR’을 이 기간 제품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제공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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