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마케팅

옐로스토리, 콘텐츠 마케팅 시장 본격 진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2-05 11: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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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 옐로모바일서 분할법인 설립…아시아 시장 진출 추진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www.yellomobile.com 대표 이상혁)은 자회사 옐로디지털마케팅 소속인 옐로스토리(대표 장대규)의 분할법인 설립을 통해 콘텐츠 마케팅 시장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마케팅 전문 기업인 옐로스토리는 블로그 마케팅 플랫폼인 ‘위드 블로그’를 서비스한 비씨엔엑스(BCNX)에서 출발했다. 이후 바이럴 마케팅 기업 ‘리얼로거코리아’와 페이스북 앱 제작 기업 ‘아이포크’를 합병해 종합 소셜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했고 지난해부터 옐로모바일의 옐로디지털마케팅 그룹 소속으로 마케팅 활동을 계속해왔다.

이번 법인 설립은 옐로디지털마케팅의 사업 고도화에 따른 소속 기업의 개별 브랜드 강화를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각 기업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자생력을 확보해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계기로 옐로스토리는 올해 중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장대규 옐로스토리 대표는 “옐로스토리는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블로그 영역뿐 아니라 소셜을 아우르는 국내 콘텐츠 마케팅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국내의 선진적인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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