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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첫 공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2-10 14: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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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트리브소프트(www.ntreev.com 대표 서관희)가 차기 성장 동력으로 준비 중인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프로야구 육삼공)이 최초 공개됐다. 카카오 플랫폼에 출시를 앞뒀다.

10일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육삼공의 브랜드이미지통합(BI) 로고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지난 지스타 2014에서 ‘프로젝트 H2’로 소개된 바 있다. 이달 실시할 시범경기(CBT)를 앞두고 공식 명칭이 결정됐다. 게임명에 등장하는 숫자 ‘6:30’은 한국 프로야구가 시작하는 평일 오후 6시 30분을 의미한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엔트리브소프트와 미국 스포츠 모굴이 공동으로 개발한 신규 엔진(개발솔루션) ‘그랜드 슬램’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양사의 노하우가 결집돼 현시대 가장 정교한 야구 시뮬레이션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회사 측은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최초로 3D 중계 화면이 제공, 전략의 결과를 실제 야구를 보는 것처럼 관전할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강점으로 꼽았다.

노우영 엔트리브소프트 개발팀장은 “프로야구 육삼공은 엔트리브소프트의 야구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가 응집된 정통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라고 말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공식 카페(cafe.naver.com/probaseball630)를 열고 게임의 기본 정보를 공개하고 소통의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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