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EMC(http://korea.emc.com 대표 김경진)는 올해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올플래시 스토리지 ‘익스트림IO’의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1차 데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에서 올플래시 스토리지의 이점과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EMC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전략 파트너 9개사와 함께 진행한다. 고객들로부터 데모 신청 접수 후 각 전담 파트너사에서 직접 ‘EMC 익스트림IO’ 제품을 운여, 고객의 실제 환경에 설치하고 테스트가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면적인 성능 평가와 더불어 실시간 중복제거, 압축, 스냅샷, 암호화 및 GUI 기반 관리 기능은 물론, 실제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장애 요인들에 대한 안정성 테스트가 종합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MC 관계자는 “익스트림IO는 역대 스토리지 제품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작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이래, 이미 200여대 이상이 판매됐다” 며  “출시 초기에는 VDI(데스크톱 가상화) 위주에서 최근 일반 데이터베이스(DB)나 서버 가상화 등 활용 사례가 확대되고 있고, 특히 소셜커머스 기업 위메프의 경우 폭주하는 접속 트래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고객 데모 체험 이벤트에 참가하는 전략 파트너사들은 LG엔시스, 코오롱베니트, 에즈웰플러스, 인텍앤컴퍼니, 에이아이컴, 인성정보, 그린벨시스템즈, 한국정보공학, 윈스로드 등 총 9개사다. 이들은 한국EMC와 함께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2015년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실질적인 도입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