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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싱글족 노린 바텀프리저 냉장고 2종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3-11 15: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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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동부대우전자(www.dwe.co.kr 대표 최진균)는 2015년형 ‘클라쎄 콤비냉장고’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1년 글래스도어를 채용한 디자인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동부대우전자 클라쎄 콤비냉장고는 국내 출시 첫 해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등 현재까지 매월 1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판매 5만대를 넘어섰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인리스 ‘메탈 실버’ 디자인과 강화유리를 채용한 ‘시크릿실버’ 디자인을 적용해 개성을 추구하는 1인 가구 요구를 반영했다. 상단 전면부 배치한 발광다이오드(LED)와 5단계 온도조절이 가능한 터치 디스플레이, 도어 핸들을 측면에 숨긴 사이드 프레임 핸들, 내부조명을 LED로 구현했다.

용량은 322리터이며 면적을 절반 이하로 줄여 좁은 공간에서 무리 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공간의 실속도 챙겼다. ‘상(上)냉장·하(下)냉동’ 바텀프리저 구조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도 절감할 수 있다. 가격은 70만원대 중반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소비수준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단순한 기능의 저가 모델보다 편리함과 차별화를 갖춘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실용적이면서도 젊은 취향의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을 통해 콤비냉장고 시장의 선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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