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렁크, 아마존 클라우드 통해 9개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스플렁크(www.splunk.com)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전세계 9개 지역으로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스플렁크 클라우드)를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AWS의 정부 기관 특화 서비스(GovCloud)를 통해 미국 정부 및 관련 업체들에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스플렁크 클라우드의 고객사로는 1-800-FLOWERS.COM, 시카고 공립 학교, 카타나1, 레나, 마인드터치, 폴리컴, 리퍼블릭 서비스, 소포스, 더스코어, 워싱턴포스트 등이 있다.
스플렁크 클라우드는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 보유한 앱, API, 알림 및 역할 중심의 제어 등 모든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모든 고객에게 SOC2 Type 2 인증된 개별 클라우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루 10테라바이트(TB) 이상의 확장성 및 100% 서비스 수준(SLA)을 제공하는 한편, SaaS 기반의 스플렁크 클라우드와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배포까지 교차 연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마크 올슨 스플렁크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부문 수석 부사장은 “전세계 다양한 국가의 기관들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내 온프레미스 시스템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집중된 가시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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