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서울신학대 대학정보시스템 구축 수주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토마토시스템(대표이사 이상돈)은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구축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신학대학교의 ‘21세기 최첨단 지식정보 선도대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자 별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표준화 및 재설계를 통해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사업의 범위는 웹 기반의 학사정보, 일반행정, 강의보조시스템, 부속부설기관, 포털/SSO 등이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업무의 효율적 통합을 위한 ‘프로세스 표준화 및 최신 정보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회사측은 최근 출시한 자사의 HTML5 캔버스 기반 UI툴인 ‘엑스빌더5’를 사업의 표준 툴로 적용하여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엑스빌더5’는 DOM의 빠른 갱신 시 발생하는 성능 문제가 해결됐으며, HTML5 캔버스에 직접 렌더링 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표현의 한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이사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수행을 위해 자사의 핵심인력을 대거 투입하고, 그간 축척한 경험과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대학과 차별되는 최고의 IT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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