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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1분기 매출 65억 영업이익 18억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5-15 17: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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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2015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65.5억원, 영업이익 18.4억원, 당기순이익 19.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9.6%, 6.1% 감소, 당기순이익은 14.8% 증가했다. 전분기대비 매출은 20.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신작의 부재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재무구조 개선과 비용절감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엠게임은 올 여름 시즌을 전후로 중국에서 ‘열혈강호2’의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하고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가 출시될 예정이라 중국 매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를 내다봤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개발 리소스를 활용한 웹게임은 3분기 중 중국에서 첫 테스트와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에서 개발 중이다. 연내엔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크레이지드래곤(가칭)’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 3~4종과 퍼블리싱 모바일게임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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