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합 앱 마켓 ‘원스토어’ 출범
- T스토어·올레마켓·유플러스스토어, 앱 등록 일원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T스토어 올레마켓 유플러스스토어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등록이 일원화 됐다. 개발자용 허브 마켓 ‘원스토어’가 출범했다.
3일 SK플래닛 KT LG유플러스는 원스토어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원스토어는 개발자용이다. 여기에 앱을 올리면 각사 앱 마켓에 한 번에 등록된다. 3사는 원스토어 출범에 앞서 지난 4월 통합 개발자센터를 열었다. 개발자는 비용과 시간은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개발자는 원스토어에 앱을 등록하고 소비자는 지금처럼 각 사 앱 마켓을 이용하면 된다.
LG유플러스 콘텐츠사업담당 박준동 상무는 “지난 4월 통합개발자센터 오픈이 개발자를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앱마켓 개편은 고객과 개발자 모두에게 획기적인 사건”이라며 “앞으로 통신 3사가 보유한 고객관리,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콘텐츠 유통산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면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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